##신내동성당
##마르코복음14강 시작
#신내동성당은 2024년 9월26일 마르코복음 14강을 주임신부님 강의로 시작되었다.
약 90명의 신청자들이 소성전에 모여 주임신부님으로부터 강의를 들었다.
마르코복음 첫날 14강을 위해 다려온 90명의 신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강의를 준비하신 주임신부님꼐서는 "오늘은 일정표 대로하지 않고 첫 강의 시간이기 때문에 서로의 얼굴을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씀하셨다. 첫 날인 만큼 강의 시간은 1시간이 넘어 갔지만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마쳤다.
주임신부님께서는 마지막에 하신 말씀음 "마르코 복음서는 해답집이기보다 문제집이다. 나에게 묻고 또 묻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나의 삶에서 나는 어떤 자세로 예수님을 따라가는가? 나는 어떤 모습으로 예수님을 따라가는가? 나는 누구인가? 또 예수그리스도는 누구인가? 그런 자세로 그분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바르게 응답하면서 여러분의 인생사에 예수님을 잘 따라가기 위한 성경 공부를 꾸준하게 했으면 한다."라고 말씀하시면서 끝으로 "인내와 성실한 자세로 우리 끝까지 갑시다.!" 하라고 하셨다.
오늘의 강의 내용 중에서 유다인들은 처음에 그리스도교를 유다교의 한 분파로 생각했기에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유다교의 회당에서도 선교 가능 점차 그리스도교와 유다교의 차이점을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유다인들은 그리스도교인들을 배척하고 박해하게 되었다. 이 박해에 직면하여 가장 기본적인 신앙고백인 부활신앙을 포기하는 신자들이 나타나게 되자 마르코는 부활 신앙을 증거하기 위해 사도들의 증언을 모아서 복음서를 집필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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