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을 하면서 식사는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제주도인데 하면서... 위에는 홍익 돈까스와 볶음해물우동이다. 참고로 돈까스는 어마어마하게 커서 둘이 먹어도 될 듯한데 나는 둘이 갔기 때문에 미안한 마음으로 해물볶음 우동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양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그래도 많을 듯... 제주 오겹살로 저역을 때우고... 돼지 고기는 거기서 거기인듯... 아침을 해장국으로 간단하게 먹고 또 달렸다. 해장국집은 일품해장국에서...아침 6시부터 오픈한다. 숨비나라에서 4명이 해물전골 가격은 좀 비싸지만 그래도 그 값어치는 하였다. 고등어구이와 제육볶음은 추가 주문이다. 마지막 날 저녁은 회로 주문했다. 15만원짜리다... 직접 낚시로 방어를 잡아 싸게 손님에게 드린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