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석정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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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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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고석정 꽃밭에 다녀왔다.

사진기 달랑 들고 1시간 40분을 달려간 고석정 꽃밭

이른 아침인데도 벌써 입장객이 엄청나다.
주차장 들어가는 시간만 30분 대기

주차를 하고 횡단보도를 건너 매표소로 달려가 입장료 1만원을 내고 표를 구입하여 입장을 한다.

1만원 중 5천원 상품권을 받는다, 사결국 입장 요금을 5천원, 구경을 하고 먹거리 장소로 가서

5천원 짜리 상품권으로 먹거리를 구매하면 입도 즐겁고 지역 경제도 살리는 취지이다.

입장을 하면 드넓은 언덕과 평지에는 수많은 꽃들이 형형색색 아름다움의 자태를 뽐내고있다.

여기저기 추억의 사진들을 담느라 정신들이 없다.

나도 그중에 한 명으로 핸드폰과 카메라를 세워놓고 독사진도 촬영하고 여기저기 아름다움을 담아 보왔다.

이런 장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도 살리고 요즘은 지역 자치 단체에서 많은 노력을 한다.

구경을 하면서 감동을 받은 것은 가족 단위로 온 관람객들이 참 많았다.

그중에 부모님을 동반한 자녀들이 많고 더욱 보기 좋았던 것은 휠체어를 밀면서 부모님을 모시고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땀을 흘리며 휠체어를 미는 자녀들이 참으로 대견스럽고 효자효녀는 저런것이구나 하는 

감동속에, 아픔 부모님을 모시고 온 딸의 모습은 더욱 아름다웠다. 딸은 계속해서 "아빠 힘들면 쉬었다갈까?" 하면서

아빠에게 추억의 선물을 만들어 주고 있었다.
점심을 먹고 조용한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고...

여기서 점심을 먹으려 하니 마감되었다고 해서 못먹었어요.

조용한 저수지 옆에 있는 카페..손님이 별로 없어 너무 좋았다.사장님에게는 미안하지만 혼자만의 사간을 보내기 참 좋은 곳이다.

저수지 뷰가 너무 좋은 곳

3층 루프탑에 앉아 저수지를 배경삼아 커피한잔~

집에 오는 길에 대로변 옆에 위치한 광릉성당을 배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