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14일 어제는
늘 수고하시고 고생 하시는 수녀님 세분을 모시고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하였다.
수녀원 총회에 다녀오시고 바로 식사를 하기로 말씀을 드렸더니 10일이 지난 어제
세분 모두가 시간이 맞아 함께 하였다.
신내동에서 승용차로 20분 정도의 거리에 남양주 물맑은집 한정식 식당이 있어 그리로 모셨더니
이렇게 예쁜 곳은 어떻게 아셨느냐 하시며 잘 꾸며진 정원에서 산책 하시는 모습이 여유로워 보이셨다.
예약 시간 5분 늦게 도착하여 나는 먼저 식당에 들어가 예약 확인하고 셋팅 해 놓으라고 알려주고 수녀님들과 5분 정도
산책을 하고 식사 자리에 앉았다.
부족하지만 늦게나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드렸더니 초대해 주셔서 더 감사하다고 하시니 죄송하고 감사했다. 진즉에 자주 시간을 만들어 함께 해야 했는데 그것이 여러사람 는치를 보시는 수녀님들의 모습에 선뜻 허락이 어려우신가 보다. 음식의 정갈하게 차려진 식사자리에는 늘 기도와 함께 맛있는 식사 시간이 되었다.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맛나게 드시는 수녀님들의 모습에 더 맛있는 것 사드리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었다. 식사를 마치고 불암산 밑에 대형 카페에 가서 커피 한잔 하고 가자고 하니 그러자고 하여 나섯다.
불암산 밑에 대형 카페에 도착해서 카페 사장이 아기자기 여러가지 장식품들을 잘 꾸며진 건물들을 둘러 보시고 감탄과 감탄이 이어졌다. 이런곳도 있었느냐고...
나는 웃으면서 다음부터는 자주 모시겠습니다. 하고 커피를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늘 감사하고 또 감사함이 가득한 우리 수녀님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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