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삼일절을 맞아 휴일이 되어 신내동성당에서 오전 10시 미사에 참례하고
포천으로 달려갔다.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나만의 사순시기를 지내고 있다.
아래에는 현제의 성당이 자리잡고 입구에는 성모님이 장미꽃을 뒤로하고 아름답게 서 계셨다.
두번째 방문한 포천성당은 옛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에 십자가의 길 14처가 있다.
약간의 언덕길에 있는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올라가는 길은 바람과 함께 참 좋다.
십자가의 길을 걸어 올라가면 옛 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내부가 불에 전소되어 벽만 남았던 그 곳을 복원하여 지붕과 제대를 배로 만들어
놓은 그곳은 덩그러니 제대와 십자고 상만 놓여져있었다.
벽면 한켠에는 불에 타다 남은 나무들이 놓여져 있어 그 때 그 시절을 심감하게 만들었다.,
제대를 향해 묵상하고 의자 한개만 놓여져 있는 그곳에서 나의 신앙을 고백하고 돌아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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