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내동성당 보좌신부님이신 이준 바오로 신부님은 2023년 9월 5일 부로
##창4동성당으로 발령 받아 가셨다.
10시미사를 직접 집전하시고 미사를 마치고 로비와 마당에서 신자들에게 둘러쌓여
가시는 신부님이랑 인사들 나누는 모습들이 아쉬움이 가득하고 밝게 웃으며 보내드리는
신자들의 마음에도 신부님의 마음에도 아마도 그리움은 남았을 것이다.
미사 시간 강론을 준비하시고 우시는 모습이 아직은 어린 나이고 첫 본당을 맏아
사목을 하시고 떠나는 그 마음에 울음을 참지 못하고 한 참을 경려의 박수로 신자들은 응원을 보냈다.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에서 가시는 신부님에게 많은 것을 준비하여 그나마 가시는 발걸음에
웃음 꽃이 피었다.
다른 본당에 가셔서 늘 주님과 함께 하시고 성모님의 보호아래 아름답고 즐거운 사목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성당을 찾을 수 있도록 하실 것이라 믿습니다.
늘 은총과 축복 안에서 영육간 건강하시고 하시고 싶은 사목 마음껏 펼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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