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에 관하여../즐거움이 두배..

#울릉도 2박3일 여행

원 스테파노 2023. 5. 17. 07:04

#울릉도 2박 3일 여행하는 날의 첫째 날

울릉도 여행 1일 차
5월 12일 오후 3시의 강릉항에서 울릉도로 떠나는 씨스포빌의 배편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하루 전부터 짐을 싸고 준비하여 2023년 5월 12일 상봉역에서 오전 9시 20분의 KTX를 타고 강릉역에 11시 정도 도착하여 

여유가 있어 안목 해변을 거닐고 커피 거리에서 커피 한잔하고 분위기 한껏 잡고 거닐다가 오후 1시에 점심을 먹고 

멀미약도 챙겨 먹고 강릉항여객터미널에 14시에 도착하여 티켓을 받고 대기하다가 15시에 승선하여 출발하였다.
감사하게도 바다 날씨는 바람 한 점 없어 너무나 좋았다. 
파고가 1m 바람은 3m/s의 날씨는 항해하기 너무 좋은 날씨이지만 선장의 안내는 멀미약을 먹어야 한다고 

방송이 계속 나왔다. 우리는 미리 준비한 멀미약을 먹고 승선하였기에 출발 30분 지나 약에 취해서 잠을 자고 일어나니 

오후 17시쯤 잠에서 깨어 보니 아직도 배는 망망대해를 달리고 있는 중이다.
창문 너머로 바다를 바라보니 바다인지 호수인지 잔잔한 바다를 달리고 있는 배는 승객들을 가슴에 품고 각자의 사연들을 안고 가는 여행객들은 먹은 것 확인하는 자, 몸을 가누지 못하는 자를 품에 안고 달려 드디어 3시간 20분 만에

울릉도 저동항에 입항한 시간은 오후 18시 20분, 배에서 내리는 여행객마다 다들 멀미를 언제 했나? 하는 표정들이다.
우리는 렌터카업체와 연락을 하고 차량을 받고 자유 여행이기에 차로 이동하여 숙소에 도착하여 짐을 풀고 

잠시 저녁 일정에 대하여 의논하였다. 울릉도에는 밤 구경을 할 때가 별로 없었다고 하니 잠시 쉼을 갖고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였다. 식당마다 준비된 음식들은 통일된 듯 메뉴는 한결같았다.
우리는 따개비 비빔밥, 홍따밥, 등을 주문하였다. 비빔밥이 인당 15000원~18000원 정도이다.
물가가 비싸도 너무 비싸다. 허기야 배 타고 육지에서 들어오려면 그럴 만도 하지만...
저녁을 먹고 커피 한잔 들고 서동 해안 산책길을 걷도 추억 하나 만들고 숙소에 들어온 시간은 밤 10시 30분

내일 독도 출항에 대해 준비한 것(태극기, 각자 독도에서 사진 찍을 때 준비 한 것)들을 챙기도 날씨가 좋기를 기도하면서

숙면에 들었다.

상봉역에서 강릉행 KTX탑승

진부역을 지나고 있다.
농부들의 일손이 바쁜 시기에 농촌의 풍경을 담아 본다.

드디어 강릉역에 도착하였다. 나를 안전하게 강릉역까지 태우고 온 KTX열차

모두가 바쁘게 빠져나가는 틈을 이용해서 한 컷

강릉역을 나와ㅣ 광장에 강릉시를 상징하는 조형물

강릉항으로 가는 택시를 기다리면서~
배에 승선하는 시간이 많이 남아 안목해변과 커피 거리를 거닐다.
해변을 등지고 찰칵
강릉 커피거리 강릉 커피빵에서~
커피잔에 빠졌다~
건물이 예뻐서 한 장 담아 본다.
커피숍에서~
카메라의 자동 샷~

저 바다위를 울릉도를 향해 항해할 생각하면서~

드디어 씨스타호를 타기 위해 강릉항에 도착

씨스타5호 1층 나21석 탑승권 교부 받고

내가 타야할 씨스타5호
드디어 간다! 울릉도로~ 독도는 우리땅! 을 향해서~

드디어 울릉도에 입항! 내가 울릉도에 왔다!!!!!!!!

울릉도 저동항 모습. 강릉에서 도착한 배는 저동항에 입항, 독도 가는 배도 저동항에서 승선 한단다.

안전하게 배 멀미 없이 잘 도착했다. 씨스포빌호

저동항의 여객터미널

배에서내려 저동항의 동쪽 모습을 찍어 봅니다. 저동항에서 아침 일출을 볼 수 있다.날씨가 좋다면.. 

                               나는 다음 날 늦잠을 자서 아침 해가 바다와 떨어진 모습만 촬영했다.

우리가 3일동안 사용한 렌트카(아쉬움은 네비게이션이 안되어서...) 그런 조건으로 추가비용없이 3시간 더 사용할 수 있게 협의를 했다.
우리가 머물러야 할 숙소(아쉬움은 울릉도에는 각자의 이불이 없고 2인용으로 되어 있어 좀 그랬다.

추가로 달라고 하니 없다고만 한다...

저동항 좌측 끝으로 촛대바위 가는 길

촛대바위 가는 입구에 중국에 있는 장가게의 모양의 바위형상

저동항 해안 산책길입구
저동항의 전체 모습
저동항 촛대바위를 배경으로..밤에도 조명 설치를 해 놓아서 산책하기 좋다.
촛대바위 반대편 길의 해안산책로
이제 밥을 먹고 도동항으로 간다. 야경을 보러...
주차를 하고 여기가 바로 도동항여객터미널 가는 다리

우츨끝으로 보이는 건물이 바로 도동항여객터미널 위에는 버스킹 하는 사람들이 있다.

관광객들은 노래에 맞춰 어깨춤을 춘다.

도동항 해안산책로 걷기

도동항의 전체 모습, 저동항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먹거리와 숙소는 여기에 많단다.
한바퀴 돌고 여기서의 마지막 인증샷 숙소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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