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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방문 이일 차

삿포로 이일차의 일정 07시 기상 후 호텔에서 조식을 하고08시30분 호텔을 출발하여 다테성당으로 향하였다.약 50분을 이동하여 도착한 다테성당은 밖에 루루두의성모상이 없으면그야말로 일본의 전형적인 주택으로 볼 수 밖에 없었다.반갑게 맞이해준 신자들의 모습에 감사하며 미사를 거행하였다.함께 동행한 송영준 비오신부님(의정부교구 지금동성당 주임신부)의 집전으로 미사를 하였다.비오 신부님의 강론은 "일본에 7년동안 사목을 하면서 이들의 신앙에 큰 감명을 받고 신앙이 무엇인지 더욱 깨닫게 되었다. 그러기에 우리도 신앙안에서 자신만의 신앙이 아닌 함께 하는 신앙인이 되어 갔으면 한다." 라고 말씀하셨다.미사를 마치고 신자들이 준비한 다과회에 참석하여 우리가 준비한 선물도 전달하고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그 자리는 ..

카테고리 없음 2024.05.29

#삿포로 순례

#신내동성당 자매 결연을 맺은 일본 삿포로교구 4개 성당에 방문을 하여 신앙 공동체의 친교를 위한 방문일정06시 신내동에서 출발하여 07시30분에 인천국제 공항에 도착하였다.출국 절차를 마치고 대한항공 편으로 10시05분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으로 출발하였다.12시50분 일본 삿포로 신치토세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 절차를 마치고 대기중인 버스에 탑승하여 노브리베츠로 이동하여 노브리베츠 성당에 15시30분 도착하여 주임신부님 집전으로 미사를 거행하였다.미사 강론 시간에 주임신부님께서는 "이렇게 작은 성당에서 우리들만의 미사를 하기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어려움을 이기고 천주교를 지키고 있는 일본 신자들의 신앙심에 감동한다."라고 하셨다.미사를 마치고 노브리베츠 성당 신자들이 준비한 다과회에 참석하여 이런 저런 이..

카테고리 없음 2024.05.29

거룩한 말씀의 수도회 60주년

##신내동성당##거룩한 말씀의 수도회#거룩한 말씀의 수도회 60주년우리 본당을 담당하시는 거룩한 말씀의 수녀회가 60주년을 맞이하였다.거룩한 말씀의 수녀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본당에서는 1달 전부터 여러가지를 준비하였다.버스 한대로 이동을 하여 함께 축하의 장을 열어갔다.우리본당 어린이 복사들이 대표로 복사를 담당하고 거룩한 미사와 함께 행사를 진행하였다.대전교구장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님,여러곳에서 거룩한 말씀의 수녀회 60주년 축하를 위해 방문해 주신 많은 신부님들,또한 많은 신자들과 더불어 감사 미사를 함께 봉헌하고 맛난 점심을 먹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수녀회의 마당은 거룩함과 더욱 풍요로운 모습들로 가득하였고모두가 기쁨으로 가득한 시간들이었습니다.그동안 우리 본당을 ..

카테고리 없음 2024.05.28

##신내동 성당 어른신들을 위한 국수잔치

##신내동성당.##신내동성당 국수잔치##신내동성당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잔치오늘은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잔치가 있었다. 나눔의 묵상에서 준비한 국수 한사발로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이 되어서 어르신들의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니 봉사의 뜻깊은 모습들이 배를 채운 것이 아니라 마음을 푸짐하게 채웠으리라 본다.

카테고리 없음 2024.05.12

#15구역 성지순례

#초남이성지 순례 중 바우배기 ###신내동성당 15구역 성지순례 ##성지순례 초남이 성지 바우배기 순례 바우배기는 신해박해 때 참수치명된 한국 최초의 순교자인 복자 윤지충(바오로)와 복자 권상연(야고보)의 유해와 신유박해 때 순교한 복자 윤지헌(프란치스코)의 유해가 발견된 곳입니다. 죽음의 순간에 이르기까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용기있게 증거한 순교자들의 신앙의 모범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어 생각이나 행동이 바람직하게 변하게 되었고, 믿지않는 이들에까지 커다란 감동을 주었다고 합니다. 복자 유항검(아우구스티노)는 자신의 이종사촌 동생인 윤지충과 외종사촌 형인 권상연이 순교한 이후 이들의 유해를 자신의 땅인 바우배기에 안장하였고, 함께 묻은 백자사발지석에 이들의 인적사항을 기록하였다. 이..

카테고리 없음 2024.04.22

#신내동성당 15구역 성지순례 초남이성지(생가터)

#신내동성당 #신내동성당 15구역 #신내동성당 15구역 초남이성지 순례 ##초남이 성지는 지금의 전북 완주군 이서면 남계리 초남부락! 이곳이 바로 ‘호남의 사도’라고 불리는 유항검(아우구스티노 1756~1801, 45세) 복자와 그의 부인 신희, 동정부부로 유명한 유항검의 맏아들 유중철 요한과 며느리 이순이 루갈다, 둘째 아들 유문석 요한, 유항검의 동생 유관검과 제수 이육희, 조카 유중성 마태오 등 유항검 일가가 태어나고 자란 생가터가 자리한 곳입니다. 주 신부의 주선으로 1798년에는 초남이에서 전대미문의 동정서약이 거행되었답니다. 유중철 요한과 이순이 루갈다가 “평생을 오누이처럼 살면서 동정을 지키겠다.”는 서원을 하느님과 부모님 앞에서 한 것입니다. 바로 이들이 한국 천주교회 최초의 동정부부가 된..

카테고리 없음 2024.04.22